- 4대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기관 힘 모아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10월 30일 11시 광주시청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등 시청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정책보고회”는 광주서가 지난 10월 10일 ~ 16일 관내 8개 지파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주민치안보고회”에서 수렴된 주민요구사항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市·市議會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광주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소개하고 국민중심 현장위주 치안활동을 위한 市·市議會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광주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위한 안심실버 치안, 곤지암 일대 불법 렌터카 택시영업행위(일명:콜뛰기)단속에 따른 주민교통불편 해소 방안 등 협조요청 5대 과제를 市·市議會에 요청하였고, 이에 조억동 시장 및 이성규 시의회의장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화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문교 서장은 “광주지역의 안정된 치안을 만들기 위한 市·市議會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고,
조억동 시장도 “예전과는 달리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경찰의 모습에서 진정으로 주민을 위하는 참다운 경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격려했다.
또한 이성규 시의회의장도 “안정된 광주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광주경찰의 활동에 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