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 한달간 12편 상영, 812명 관람 -
빠르게 흘러가는 문화변화에 소외되었던 노년층을 겨냥한 추억의 한국영화(1950년대~1980년대)를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10월 한 달 상영하였다.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억의 한국영화 12편을 상영, 총 관객수 812명이 관람하여 하루 평균 68명이 영화문화예술센터를 다녀갔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구도심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젊은층 보다는 노년층이 많이 거주 하는 공간으로 옛날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추억의 장소로 그 옛날 많은 호응을 받았던 추억의 명작들을 상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 새로운 형태의 상영회를 개최하여 또 다른 관객을 유치하는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로 구도심 지역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도민들에게 추억의 길거리 행사와 영화 시작 시 다양한 간식까지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 있다.
한편,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지난 9월까지 469편의 영화를 상영하여 35,303명이 관람을 하였다.
문순영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추억의 영화상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상영하고 제2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구도심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체험과 즐기는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 관람 및 대관 문의 756-5757, 5959 /
http://jmoviecenter.blog.me
<추억의 영화 일정표>
10월 1일 : 피아골(감독 이강천)
2일 : 오발탄(유현목)
3일 : 마부 (강대진)
4일 : 성춘향(한상훈)
5일 : 협객김두한(김효천)
6일 : 아제아제바라아제(임권택)
12일 : 돌아오지않는해병(이만희)
13일 : 대폭군 (임원식)
19일 : 독짓는늙은이 (최하원)
20일 : 김약국딸들(유현목)
26일 : 갯마을(김수형)
27일 : 삼포로가는길 (이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