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무섭)는 7일 동백청소년, 청소년지도위원, 부녀회원 등 총 34명과 함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판문점·제3땅굴·도라 전망대·도라산역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분단현실과 고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분단국가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인식하고 통일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우리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용인문화유적투어를 진행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보의식을 함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