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환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 유우상 팀장이 일죽면 방초리 코리아냉장 창고 화재진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안성시청 안전총괄과 유승덕 팀장과 안성시청 환경과 정성수 주무관과 함께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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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상 현장대응팀장은 1990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로 소방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 5월부터 70일간 지속된 일죽면 방초리 코리아냉장창고 대형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활동을 위해 안성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독거노인과 소녀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에 앞장서고 초고층 건축물 화재진압 대응매뉴얼과 특수차량 조작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화재발생 저감과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고 해왔다.
 
표창을 수상한 유우상 현장대응팀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도 소방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