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22일, “지역 환원 민영화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2일 오후 2시 경남은행 노동조합이 지난 20일(수)부터 경남은행 지역 환원 민영화 쟁취를 위해 경남은행 본점 앞 도로변에 설치된 천막투쟁 농성장을 방문하여 노조원들을 격려하고, 경남도 차원에서도 지역 환원 민영화가 반드시 성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12월말 발표가 예상되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있어 지역자본 연합체인 ‘경은사랑 컨소시엄’이 우선협상권을 받을 것을 요구하며 올해 연말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현재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경남은행 지역 환원 민영화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시민단체와 연대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결성 및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