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5에 위치한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개원식이 있었다.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향상, 직무기능향상 훈련, 그리고 보호적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일반사업장으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 건립한 시설이다.
1개동 165㎡의 규모(이용정원 20명)로, 2012년 12월 착공하여, 2013년 7월 4일 준공했으며, 2013년 8월 23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수탁운영법인 선정심의 결과,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이사장 김경식)이 선정되어 2013년 10월 1부터 3년간 수탁 운영을 하게 되었다.
개원식에는 법인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시설장등 약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우리 시 장애인들에게는 자활자립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고, 법인 및 시설에서는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늘 개원식 때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장(정현우)은 포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