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조합원 200여명 연대투쟁'으로 확산.
▲ 8년 연속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 몸바친 비정규직 사람취급도 안하는 대우를 하다니.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뉴스21 | |
8년 연속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의 ‘무기한 파업’ 선언이 21일 15일째를 맞아 민주노총 인천지부 소속 조합원 200여명이 합세하여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조합원 500여명[총 1,900명중]과 함께 '공공운수노조 인천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함께 투쟁의 길로 나섰다.
주로 환경미화나 여객터미널 유지보수를 맏고 있는 노조원들은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치 않고 시간 끌기로 기만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용역업체들의 노동탄압으로 나날이 노골화되고 있다.”며 당당한 노동자로써 정당한 대우를 받고자 우리는 외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 인천지부 측은 "인천공항 비정규직이 낮은 임금으로 비인간적인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혀 노조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개선책은 ▲고용안정 보장, ▲임금인상과 착취구조 개선, ▲교대제 개편과 인력 충원, ▲노조활동 보장 등인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고 투쟁을 벌이고 있어 장기화-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