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미래부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조병초
  • 등록 2013-12-31 13:37:00

기사수정

경남도는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기술사회가 주관한 ‘2013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업률, 연수생 모집, 중도포기율, 만족도 조사결과 등 연수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였으며, 전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경남도는 참여기관인 (사)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 창원문성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업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과 철저한 연수생 관리를 통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올해 197명의 연수생 중 83%인 164명이 취업을 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올려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현장 체험 교육을 통한 취업지원과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산업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는 2003년부터 본 사업의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3년까지 총 1,68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연수대상자의 81%인 1,369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산업현장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동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청년실업 해소 및 우수 산업인력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