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1억 9천여만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안전행정부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중 자율항목의 10%이상을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의무규정을 신설한데 따른 것으로,
금번 공무원에 대한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은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서둘러 진행하게 되었다.
금번에 구입하게 되는 온누리 상품권은 공무원 1인 평균 7만 5천원 상당으로 전주시 산하 2600여명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이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호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따뜻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