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2억 원 조기 달성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11월 24일 자로 조기에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액 달성일인 12월 17일보다 약 3주 이른 시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1억 5,808만 원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73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1%인 1,576명이 10...
그러나 사람은 자기 자신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별다른 관심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을 나누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런 마음을 경계하고 다른 사람을 만날 때는 정성껏 만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을 만날 때는 반가워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환영받고 싶어 하고,자신을 환영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는 환한 미소, 밝은 목소리로 반가움을 표시하라. 악수를 할 때는 힘껏 잡고, 친밀한 사이면 포옹을 하라. 감탄사와 제스처,인사말을 통해 기쁨과 반가움을 표현하라.그렇다고 억지로 반가운 척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반갑게 만나야 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라.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지난 번 만남 이후에 새로운 변화는 없었는지 질문을 하라. 인정받고 싶은 일, 위로받고 싶은 일, 도움받고 싶은 일이 없는지 확인하라. 인간관계에서 가장 나쁜 일이 상대방의 명함을 받았을 때 아무런 질문도 건네지 않는 것이다. 오죽하면 버나드 쇼가 “인간에 대한 가장 나쁜 죄는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이다”라고까지 말을 했겠는가! 상대방의 명함을 받으면 받자마자 명함집에 넣지 말고 명함에 있는 내용을 꼼꼼히 읽어본 후 회사,업무,주소,홈페이지,이메일,블로그,학위,자격증,경력 등을 소재로 대화를 나누고 관심을 보여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경청하라. 경청은 눈맞춤,고개짓,추임새,반영하기를 통해 이뤄진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며 눈을 바라보고, 적절하게 고개를 끄덕여 이해를 표시하고, 추임새를 통해 경청하고 있음을, 반영하기를 통해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라. 사람은 누구나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라. 유태 속담에 “당나귀는 긴 귀를 보면 구별할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긴 혀를 보면 구별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라. 특히 칭찬에 인색하지 마라. 칭찬은 습관이기 때문에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먼저 연습해서 몸에 버릇을 들여야 사회에 나와서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사람을 칭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상대방의 전체적인 인상을 칭찬한다.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와 같은 칭찬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 다음으로 눈,코,입,귀,머리,피부등에서 특징적인 부분을 찾아 칭찬한다. “눈이 참 아름답네요”와 같은 칭찬법이다. 그 다음에는 복장이나 엑서사리에서 칭찬거리를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성격, 성품,능력이나 실력에서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라.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모든 사람이 칭찬할 요소를 지니고 있다.다른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칭찬거리를 찾아보라.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상대방과 헤어질 때는 아쉬워하며 헤어져라. 사람은 누구나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자신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에게 좋은 감정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을 만났다 헤어질 때는 상대방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한 기쁨, 앞으로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는 기대감,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 수 있기를 바라는 아쉬움과 감사의 인사말을 표현하라. 인간관계를 즐겁게 만드는 것은 상호간의 공통점이지만 인간관계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상호간의 차이점이라고 했다. 따라서 평소에 "삼인행이면 필유아사언 즉, ,세상의 모든사람이 나의 스승"이라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할 때 좋은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