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은 24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지구협의회 유재화 회장 등 적십자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김학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활동에 최선을 다해주는 적십자사 임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아직도 복지사각 지대 소외계층이 많은 만큼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금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6억 2,918만원으로 1월 23일 현재 목표액의 51.19%에 달하는 3억 2,200만원의 모금액이 납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