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 119구조대는 11일 오전 옥암동 제일하이빌3차 부근 도로에 나무가 부러져 도로를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하였다.
가로수로 심어진 벚꽃나무의 가지가 꺾여 편도 2차선 중 한 개 차선을 가로막아 차량들이 정체가 된 상황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이 직접 소방서로 찾아와 신고하여 119구조대는 신속히 출동해서 체인톱으로 나무제거를 하여 통행중인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목포소방서 119구조대 김태필 부대장은 “쓰러진 나무, 고드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위험물이 많다.”며, 목포시민들에게 “119에 신고하면 지체 없이 출동하여 안전조치 하겠다.”고 안내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