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17일 오후 상동 일대 등 9개소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상구 안전관리 스티커 부착과 홍보 전단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300여명이 동원됐으며,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과 비상구 확보 포스터?스티커를 배부하고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교육했다.
목포소방서 최성배 방호구조과장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도민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