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면적 25ha를 자랑하는 진도 단호박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 농사를 다짐했다.
지난달 28일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을에서 26명의 농민들은 일본 수출과 국내 판매 활성화를 위한 풍년 농사를 위한 영농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도 호박작목반은 단호박을 주생산품으로 관내 25ha에 연간 500톤 생산을 목표로 4억원의 소득이 예상하고 있다.
진도 호박작목반 관계자는 “진도 단호박 품질이 매우 우수해 소비자들에 인기 좋은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