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기관입주에 이어 학교 개교 등 공공시설과 공동주택이 속속 입주하여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정주여건 전반적인 분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김송일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단장, 신도시사업과장과 TF단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TF단 회의를 개최하여 대중교통, 상·하수도 요금, 생활폐기물 처리, 인근 효자로 및 정여립로 추진상황, 의료 대책, 공공시설, 이주정착지원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제1차 회의시 점검사항 중 이전기관 및 입주민들이 계속적으로 불편사항을 제시한 대중교통 노선 확충 및 택시요금 불법행위와 기사들의 친절 서비스, 상하수도 요금 체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대중교통 해결방법으로 회차지를 혁신도시 내로 이전하는 방향을 모색되었으며, 혁신도시 공동사업구역으로 ‘13. 8. 11부터 지정 운영으로 택시요금이 단일화되었으나, 아직도 할증구간 혼란 등으로 민원이 계속되고 있고, 또한 혁신도시 지리를 잘 몰라서 콜 요구 시 기피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불법행위에 대한 처분과 병행하여 회사 및 조합 내부적으로 규제 할 수 있도록 계도를 유도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 및 계도로 택시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추진계획을 밝혔다.
또한, 혁신도시내 급수구역과 전주·완주 행정구역 상이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체계와 관련해서는 상수도 요금은 상수도 원수비용 및 유량계 설치 등 완주군과 합의를 완료하였으며 하수도 요금에 대하여도 전주시와 완주군 조정사항에 대하여 추후 원만한 해결 방향 및 수질복원센타가 준공되기 전 조정안을 마련하는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