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와 한국야쿠르트 목포지역 3개 영업점과 9일 오전 11시 목포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복지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옥암점, 하당점, 산정점 등 3곳이 참여하여 목포지역에 찾아가는 생활안전 복지 정착을 위해 앞으로 함께하기로 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생활안전 복지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참여한 영업점장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골목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야쿠르트 아줌마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골목길 도보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골목길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의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 골목길 영업활동 중 위급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119신고 및 초기 소화활동 등 소방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덕운 목포소방서장은 “골목 구석구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복지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친근한 119와 한국야쿠르트가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나아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