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일 전주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사회적일자리창출 기업체인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시설 견학 및 사회적일자리 참여자 등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윤의 재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민경제를 이끄는 경제 활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방문한 사회적기업 두메산골 영노조합법인은 이주여성·장애인·고령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소외계층 시민을 고용하여 닭·오리·햄 가공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근로자 35명 중 18명이 취약계층으로 연매출이 70억에 이른다.
전주시는 사회적기업은 44개소에 대해 사업개발비, 일자리창출 인건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시책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자립 유도 서민경제를 선도하는 창조경제 3.0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김송일 전주시장 권한대행은 “「일자리」,「나눔」,「보람」이라는 가치를 우리 사회에 알려주는 더 많은 사회적기업의 창업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