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유권자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개표종료 시 까지 투ㆍ개표소에 대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목포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원 1,300여명과 장비 55대가 총동원되어 관내 투·개표소 157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근접배치 하는 등 안전한 가운데 개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6․4지방선거에 대비해 사전 투·개표소 점검을 시작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취한만큼 투표가 끝날 때까지 완벽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안전한 투․개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