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활체조 전임 지도자 곽미진(38)씨가 5일(목) 함평군 생활체육회 초청으로 1일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교육은 함평군 생활체육 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곽 지도자가 직접 창작한 생활체조 작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이를 지역 체조 동호회원들에게 강습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곽미진 지도자는 지난 1997년 입사한 이래 20여년 가까이 전주시청에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본격적으로 금년부터 전주시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친절체조에 대한 안무를 직접 준비 지원하는 등 직원들에게 정확한 체조동작 강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생활체조로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도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주 전주시 생활체조 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목요교육을 진행 중이며, 신규작품 강습을 비롯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