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가 해남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6월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앞둔 경기로 5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해 모두 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일본과 중국, 대만 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참가하는 등 전남 근대5종대회 경기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근대5종 국가대표 상비군팀이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대규모의 근대5종 경기를 개최한 만큼 보다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동윤 전남근대5종경기연맹 전무이사도 “전남 근대5종의 경기력 향상 및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