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조605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정예산 3조5574억원에서 478억원 증액됐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예산은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사업비 26억원, 기초연금 지급 관련 178억원 등이다. 7월부터 시행을 앞둔 기초연금 예산은 당초 2259억원에서 추경을 통해 2439억원으로 늘어난다.
도의회는 오는 23일 예결위를 열고 24일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