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 무심천 소공원, 체육공원 등지의 범죄예방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한다.
기동대원 7명으로 구성된 자전거순찰대는 무심천 장평교~문암동 생태공원 간 17km를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과 무질서 행위 단속 등을 하게 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간(오후 1~5시)에 순찰을 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무심천 소공원 및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