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8일 흥덕구 강서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에서 지역에선 처음으로 ‘시니어 북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니어 북카페는 충북 자산관리공사가 지역사회에 무상 환원한 공간에 마련,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60세 이상 노인 10명의 일터가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니어 북카페는 일하고자 하는 노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