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기도 양평 김주헌 촌장과 함께하는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농촌활동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양평 김주헌촌장과 함께하는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옥수수, 감자, 수박 등 농작물을 직접 수집해 요리하는 농작물 관련 프로그램을 진해했다.
또한, 송어잡기, 뗏목타기 수증 프로그램, 볏짚공예, 봉선화 물들이기, 인절미 만들어 먹기, 황토체험 등 농촌 특성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체험마을 참가생은 “감자를 직접 캐서 쪄 먹어보고 옥수수도 직접 따서 구워 먹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지도자 선생님들을 선생님 대신 2박 3일 동안 함께한 성빈삼촌, 그곳에 계신 여자 지도자 선생님들도 친숙하게 이모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더욱 즐거운 체험활동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