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0명 중 7명은 환경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환경부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5%가 환경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해 교육이 효과적으로 실시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35%는 애니메이션 방식의 교육을 선호한다고 말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
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환경부는 빔 프로젝트, 전동 스크린, PC, 실험실습기구가 설치된 컨테이너
를 탑재한 트럭을 이용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 예약을 부 홈페이지(www.
me.go.kr)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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