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회째를 맞는 전주시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친선의 장인 2014 전주시민체육대회가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2일간 생활체육동호인을 비롯한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전주화산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또한, 10월 11일(토) 오전 9시 시민참여단체, 다문화 및 장애인 가족,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전주 공감 이벤트 게임을 시작으로 동대항 배구경기와 시민참여단체,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투호, 고리걸기 등을 준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는 올해 각 분야에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러운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 시민상 수상자에 대하여 시상식이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시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개최하는 배구, 볼링 등 6개 종목의 시장기대회가 시민체육대회와 병행하여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2014 시민체육대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풍성한 한마음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