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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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7일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과 주차장에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14 진로직업체험&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과 연계한 일자리박람회로 구성했고, 청소년 300여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진로직업체험은 바리스타, 캐리커쳐, 한지공예전문가 등 8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일자리박람회는 노인요양복지시설, 골프장, 섬유업체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 취업초보자를 위한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자리박람회 참여업체에서는 48명의 구인을 희망했으나 구직자 중 80여명이 1차 채용면접을 실시했고, 이 중 25명이 채용되어 구인 충족률 52%의 성과가 있었다. 추후 기업체별로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런 일자리박람회 외에도 직업상담사 동행면접,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내실 있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