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 충주시와 ㈜하리마오 픽처스가 27일 오전 12시 앙성면 비내섬 촬영현장에서 영화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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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하리마오 픽처스 천성일 감독, 영화배우 여진구 등 영화 출연진과 스탭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주시와 ㈜하리마오 픽처스는 영상산업 교류·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서부전선 1953’은 11월말까지 앙성 비내섬에서 촬영되며, 충주시는 순조로운 촬영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설경구ㆍ여진구 주연의 ‘서부전선’은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400만 관객을 동원한 첩보 코미디 7급 공무원과 2010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및 방송대상 작가상을 안겨준 TV드라마 추노,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해적의 각본을 쓴 천성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충주시는 영화촬영으로 인한 충주시 브랜드 홍보효과로 축제나 역사적 문화상품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각종 철새가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철새도래지인 비내섬은 억새꽃이 군락을 이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