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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소재 미리내 캠프장에서 58가족 168명을 대상으로 한 가족캠프 「패밀리가 떴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모처럼 도심에서 벗어나 드넓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승마체험, 캠프파이어, 가족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부모만을 대상으로 부모 자녀 간 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로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무한돌봄과 드림스타트팀은 0∼12세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들에게 교육지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