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11월 20일 흑산면 장도 외 6개 지선에 어린 해삼 295천미를 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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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양성된 평균 체중 2.17g의 건강한 어린해삼으로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 여부가 확인된 종묘이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기력회복에 좋으며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회로, 중국에서는 탕으로 주로 즐긴다.가을부터 맛이 들기 시작하여 동지 전후가 가장 맛이 좋을 때이다.
이번 어린해삼 방류장소인 흑산은 해조류가 풍부하고, 저질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해삼이 포식자를 피해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많아 성장과 서식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끝으로 올해 3종(전복, 바윗털갯지렁이, 해삼), 914천미의 수산자원방류를 모두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관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