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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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인 영화상영관입장권 부과금 징수기한이 2021년까지로 연장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김세연 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5년 예산안과 함께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산업 진흥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영화산업의 발전과 다양성 확대 지원이 지속될 전망이다.
영화상영관 입장권은 영화발전기금의 주요한 재원으로 2007년 신설된 이후 2013년까지 6년간 총 2,132억 원이 징수됐다.
이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의 기획 개발과 창작 진흥, 독립·예술영화 제작·유통 지원, 영화 전문투자조합 결성, 작은영화관·찾아가는 영화관 등 국민 영화향유권 향상, 한국영화 수출 및 국제 교류 진흥, 영화 스태프 복지 증진과 장애인 영화관람 편의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법 개정으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 영화 스태프 처우 개선, 공정 환경 조성 등 한국영화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