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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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임야면적 55,000ha중 인공조림지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침엽수(잣나무,리기다소나무,낙엽송)를 적극 자원화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4년간 30억을 투입해 왕방산과 광릉숲 생물권 보존지역 일원에 꽃송이버섯 기반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꽃송이버섯에는 면역력을 높여 암발생을 억제하는 베타글루칸이 100g당 43.6g 함유돼 송이버섯이나 영지버섯보다 월등하고, 특히 폐암과 간암에서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도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으로 채택된 사업으로 1년여간 실시설계용역을 비롯하여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진입로와 부지를 조성 한 후 2016년도부터 버섯접종실 및 버섯배양실 각 1동, 버섯재배사 7동, 버섯교육장 1동,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1동 등을 건립 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국립산림과학원 또는 산림환경연구소와 연계하여 꽃송이버섯 기술이전 MOU를 체결하는 한편 버섯 전문 연구 인력을 확충하여 꽃송이버섯에 대한 기술을 연마하고 관내 버섯농가에 대한 기술보급에 나선다. 아울러 꽃송이버섯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은 관내 버섯관련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진대학교와 차의과학대 등과 연계해 꽃송이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나 항암 막걸리 등을 개발하여 수출상품으로 적극 육성하고 포천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