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내년 2월까지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가압식 소화기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는 지난해 7월 서울 소재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다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파편에 숨진 사고에 따른 조치이다.
노후 소화기로 인한 사망 사고는 1988년 이후 현재까지 총 3건이 발생했다.
목포소방서는 이에 따라 1999년 이전에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와 사용한지 오래돼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축압식 소화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압력 게이지(계측기)가 부착되지 않은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오래 방치하면 분말이 굳어 사용 시 폭발 위험성이 높다는 게 소방서측의 설명이다.
목포소방서는 노후 소화기를 소방서로 보내주면 전문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계(☎280-0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