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제25회 전주시 예술상 8개 부문에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학 부문 임복근(76세, 아동문학가 / 전북교단문학회 회장)
△음악 부문 강승구(57세, 지휘자 / 전북기독방송통신대 교수)
△국악 부문 모보경(51세, 국악인 /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무용 부문 강명선(46세, 무용가 / 강명선 현대무용단 대표)
△미술 부문 최분아(51세, 서양화가 / 전북여성위원회 서양화분과 위원장)
△사진 부문 박찬웅(57세, 공무원 / 전북 문화예술교육사협의회 감사)
△연극 부문 박병도(57세, 교수 / 황토레퍼터리컴퍼니 예술감독)
△건축 부문 추원호(57세, 건축사 / 전북비전대 겸임교수)씨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달 공모와 수상자 선정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30일 호텔 르윈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3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