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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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28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예체능 분야 우수학생 57명(팀)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예체능 장학생 선발 사업은 인문 분야의 학력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선발공고를 하여 예술·체육분야 전문가의 사전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57명(팀)의 장학생이 최종 선발 되었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넓혀 군산지역 중학교를 졸업하고 예체능 특성을 살리기 위해 전북도내 6개 예술체육 고등학교에 진학한 1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게 하였다.
체육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열심히 땀을 흘리며 노력하였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더 기량을 연마하여 군산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이사장은 “예술·체육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창의인재 교육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예술인과 체육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예술체육분야 장학생 665명을 선발하여 6억5,8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군산 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