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천군.군산시 간부공무원 간담회 기념모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군산시와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제2차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4년 11월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루어진 1차에 이어 2차로 군산시청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지자체 간부공무원 소개와 상생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상하수도 업무추진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사실 서천군과 군산시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10여년간 갈등 아닌 갈등을 해오던 사이였으나, 민선6기를 맞아 대승적 화합과 발전으로의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해 양측 단체장이 서로 군민의 날과 시민의 날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소모적인 경쟁을 종식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오는 2월 3일에 10여년 만에 서천-군산 행정협의회를 재개하여 더욱 확고한 협력과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서천군과 군산시는 간헐적으로 화해를 시도하였으나, 첨예한 의견대립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가 지난 9월 초 두 단체장의 면담이 이루어지며, 극적으로 상생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