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0일 완산드림스타트에서 20여 명의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2015년도 협의체 운영방안과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양구청의 통합사례관리사, 전주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학대 관련 기관과 복지관 등 복지, 보육, 보건관련 분야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복잡한 욕구를 지닌 대상아동에 대해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협의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매월 관계기관의 실무자들이 사례회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20여 명의 대상아동에게 맞춤형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욕구를 가진 아동에게 문제해결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만큼, 올해도 협의체 운영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보다 많은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