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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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리차드 C 김(한국계) 준장은 2015. 4. 13일 포천시를 방문하여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과 최근 발생한(2회) 도비탄 등 영평사격장 주변지역민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김한섭 부시장은 최근 영평사격장 도비탄 관련 항구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며 특히, 김영우 국회의원 주도로 국무총리와 새누리당 대표 등과 영평사격장 주변의 어려움을 피력하는 등 국회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한·미 사격장 갈등사례연구, 도비탄 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등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하며 예전에 비해 피해보상이 빨라지기는 했으나,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례적인 만남도 제안했다.
이에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은 미군측도 경기도와 미8군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피해보상 등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금번 도비탄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방문하여 즉각적인 보상을 약속하고, 기민하게 조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SOFA 등에 상정했고, 영평사격장의 핵심문제인 안전, 소음, 사격금지 등에 대하여 미8군과 미2사단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미관계에 있어서 진정성을 가지고 빠르게 한국정서에 맞춰가고 있음을 주의깊게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만남이 진일보한 한·미관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