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보건소 맘맘맘(Mom) 출산육아교실
  • 진신권
  • 등록 2015-04-17 09:34:00

기사수정
  • 임산부 만족도 매우 높아
▲ [건강관리과]준비된맘 예비부모교실    © 진신권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3월부터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맘맘맘 출산육아교실(이하 맘맘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맘맘맘 교실은 순산요가교실, 예비부모․예비맘을 위한 출산육아교실, 모유수유클리닉으로 구성되며, 순산요가교실은 월 2회(6개월이상 임산부), 예비부모․예비 맘 출산육아교실 월 1회(7개월이상 임산부 및 배우자), 모유수유클리닉은 월 1회(분만 후 수유부 대상) 운영된다.

 

특히 예비부모를 위한 출산육아교실은 배우자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해 저녁시간(18:30~20:30)에 운영되어 낮시간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예비부모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궁금했던 내용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서 많이 해결이 되었다. 군산에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3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98%의 참석자가 교육내용과 강사의 진행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고(매우만족 71%, 만족 26%) 앞으로 원하는 출산관련 서비스에 임산부 프로그램의 확대 등의 의견을 제출해 임산부 교육에 대한 열의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건소장(한일덕)은 임산부에 대한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은 “어린이와 시민이 행복한 군산건설에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구성을 통해 출산가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