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를 오는 5월 18일 개관한다.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4년 11월에 체결하였으며 5월 1일 청소년 전문 기관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군산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처와 멘토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와 진로체험처를 직접 연결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체험 싸이트 ‘꿈길’을 운영하게 된다.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보내 50여 곳의 학부모 체험처와 60여 명의 교육기부자를 모집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직업체험처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5월 8일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군산시청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공무원을 꿈꾸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청사를 개방하여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