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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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거리문화공연 참가자를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박물관 거리문화공연은 박물관벨트화지역의 차 없는 거리에서 주말에 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고, 참여분야는 음악, 공연, 무용 등 구분 없이 가능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 벨트화지역 일원에서 매주 주말에 공연 가능 한 개인이나 공연팀이면 가능하다.
박물관의 거리문화공연은 박물관벨트화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에 발맞추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개관 41개월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래로 박물관을 포함한 근대역사벨트화지구를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금년 4월 관람객 수를 전년 동기와 비교하였을 때 300%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이중 외지인은 94%로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처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박물관 벨트화지역 차 없는 거리에서 군산시민들의 문화예술을 보여주는 거리문화공연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전시장 내부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벨트화지구 거리문화공연을 통하여 군산근대역사벨트화지구의 내실화를 확보하고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454-7872)이나 군산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30여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의 경우 매월 평균 6만여명이 방문,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작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전국 5대박물관으로 선정되고,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의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