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6월 30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사업추진 관련 민원 발생 사업현장을 직접 찾았다.
현장을 방문한 윤태학 의장과 김찬심 지역구시의원은 현장소장으로부터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사업 추진현황을 비롯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태학 의장은 인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만큼 소음·진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현장소장은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음 및 진동치 계측 결과가 법적 기준치 안에 들고 있지만 소음진동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