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21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의결안」 등 11건의 안건 심사 및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집행부에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46건, 도시환경위원회 30건의 시정 및 개선·건의사항을 도출했다.
더불어 지역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육교’, ‘소사·원시 전철 개통 지연’, ‘주차장 요금 징수계획’, ‘원 도심지역 주차난 및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방안’ 등 8건의 시정 질문을 하고 답변청취 시간을 가졌다.
윤태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시흥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