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13일부터 무안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열려
  • 장병기
  • 등록 2015-07-29 20:03:23

기사수정
  • 제19회 무안연꽃축제와 연계 개최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황토골 무안의 회산백련지에서‘제19회 무안연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광복 70주년 기념일에 즈음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무궁화 사랑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 수원, 강원도 홍천, 전라북도 완주 등과 함께 무궁화 전국축제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이번 무궁화 축제를 위해 지난해 회산백련지 자연생태공원 내에 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홍단심계와 백단심계 및 배달계 등 2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를 구간별로 식재해 개화시기를 맞춰 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해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무궁화 분화전시와 무궁화 사진전시를 비롯해 무궁화 LED등 만들기, 무궁화 천연비누 만들기, 무궁화 차와 무궁화 떡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무궁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백일장과 무궁화 사생대회가 열리고,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분화나누기를 실시해 생활 속의 무궁화 사랑운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제19회 무안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치러지는 만큼 축제 기간 중 무안을 방문하면 무궁화와 연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심신의 힐링과 자녀들의 교육적 측면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