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비량이 많아지는 축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특별검사에 나선다.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서 명절 제수용,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식육, 포장육에 대해 8월 말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중 판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매장 등을 우선 검사하고 그 대상 축산물은 시군과 합동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검사는 한우 유전자 감별, 부패육, 방부제 등 사용이 금지된 식품 첨가물과 영업장의 오염도 지표가 되는 일반 세균 수, 대장균 수, 식중독균(생고기) 등 전반적으로 이뤄진다.
김상현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철저한 축산물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우고기 둔갑판매 등 부정유통을 차단해 소비자들이 추석 연휴를 전남의 청정한 축산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판매업소에서도 축산물 위생관리 외에도 등급, 유통기한, 보관 방법 등 정확한 표시사항과 종업원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유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8월 중순까지 전남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 가공품 등 621건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5건을 적발해 회수조치 등 행정처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