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뉴욕 맨해튼 중심에 있는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됐다.
이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제재를 가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달 10일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추가도발에 대한 의심이 계속적으로 이뤄져왔기때문에 이번 회담에서 또한 중요한 논제가 되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을 시, 국가간의 긴박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기에 이전보다 무서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날 회담에서는 기후변화 등 세계적 의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