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유아들이 준비한 위문편지를 군인아저씨께 읽어주는 모습
명천유치원(원장 김혜정)은 만4세・5세 원아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국군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내항동에 위치한 8361부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부대에 도착하자 군인아저씨들이 유아들을 맞이하며 반겨주셨다. 친구들이 군인아저씨께 미리 쓴 위문편지도 읽어 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도 전했다.
군부대 식량체험, 복장체험, 무기 체험, 위장크림 체험, 군부대 차량 탑승, 군대 건빵 먹어보기 등을 체험하며 텔레비전 속에서만 보아왔던 군부대를 직접 체험활동을 해 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부대를 방문한 유아들은 “선생님, TV에서 보던 진짜사나이가 많았어요!”, “군인아저씨들이 정말 멋있어요!”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군부대를 방문하기 전 직접 고마운 군인아저씨께 편지를 써보고 위문품을 마련하는 사전활동을 경험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됐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