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미세먼지 주의보가 전 지역으로 확산했습니다.
경기도는 중부와 남부권에 이어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포·고양 등 서북권과 의정부·남양주 등 동북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31개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한 서울시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이날 10시 기준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올해 들어 6번째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