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센터장 고영훈)와 함께 「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위한 세월호 참사극복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1월 26일 호텔인터불고 안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피해가족들과 안산시민의 치유, 참사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회복 등 슬기로운 재난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시는 심포지엄을 통하여 ‘회복력이 강한 도시, 안산’ 모델을 정립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안산시 주관의「안산국제심포지엄 2015」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경기도와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2015」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산시 주관 「안산국제심포지엄 2015」에서는 ‘함께하는 추모 공간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2015」에서는 ‘심리외상 치료의 실제’와 ‘트라우마 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꾸며진다.
이 자리에는 일본의 지진 등 자연재해와 미국 9.11테러 등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세월호참사와 같은 슬픔과 아픔을 겪고 이를 치유하고 극복해 나간 해외 4개국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참사극복 경험과 연구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심포지엄2015·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심포지엄2015사무국’(☎02-6418-9433) 또는 안산시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031-481-299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