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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드림스타트 가족 재난안전 및 안보체험
  • 장병기
  • 등록 2015-12-09 2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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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간 관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실업계고등학교 및 취약계층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 프로그램(두드림)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학업 지원, 자립 준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준비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해 자신감을 회복하여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회진입 동기 강화 및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집단상담, 경제교육과 같은 일상생활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진입의 목표가 명확치 않은 청소년은 개인 심층상담을 통해 그 동안 아무에게도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미래의 목표를 스스로 정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얼마 남지 않은 사회진입을 앞두고 불안하고 막연했지만 사회적응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 체험을 하면서 차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자립준비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중 신청자에 한해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선정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취업을 앞둔 실업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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